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2025년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365건으로 1월(6251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화성, 수원, 용인, 남양주,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시장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남양주 지역은 3월 638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0.8% 증가해 눈에 띈다. 이러한 남양주 아파트 거래량 증가는 GTX-B(계획) 노선 개통 예정이라는 대형 호재와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는 장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GTX-B(계획)노선이 개통되면 남양주는 현재도 양호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더욱 매력적인 주거지로 탈바꿈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또한, 남양주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 이러한 교통 호재와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는 장점은 남양주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하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와 같은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