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복덕빵'을 운영하는 레이라(주)가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거래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니티는 복덕빵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법인 트리니티는 태평양 등 대형 로펌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법률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정거래, 부동산, 상속 및 신탁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전민재 변호사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에서 다년간 공정거래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최근 증가하는 부동산 전세 사기 및 중개 수수료 부담 문제 해결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하윤 복덕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직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트리니티의 대표 변호사는 "복덕빵과의 협력을 통해 법률 서비스와 부동산 거래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